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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향교, 공기 2573년 춘기석전 봉행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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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향교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05회   작성일Date 22-03-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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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향교(전교 오기주)는 3월5일 오전 10시 30분 광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3년 춘기석전을 봉행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치러진 이번 춘기석전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초헌관, 김점기 시의원이 아헌관, 정영기 전례위원장(광주전남예절지도사회 부회장)이 종헌관을 맡았으며, 동분헌관 기호광, 서분헌관 오병건, 대축 노병덕, 집례 이영춘 남구유도회장, 해설집례 홍준표 동구유도회장, 진설관 유수용 의전차석장의, 진설 이용진, 범희용, 정한갑, 김병모, 하헌춘 장의, 봉향 서양교 김병수 장의, 봉로 윤완근, 김기일 장의, 사준 김진희 양영심 여성유도회원, 봉작 박정선, 강정숙 여성유도회원, 전작 김분임, 이점숙 여성유도회원, 알자 남진현 섭외수석장의, 찬인 서양길, 묘사 최병섭 의전수석장의 등이 맡아 봉행했다.

    광주향교는 공자, 안자, 증자, 맹자, 자사자 등 대성전 중앙에 모신 5분의 신위와 동벽10분, 서벽10분 등 총 25분의 성현을 배향하고 있다.

    석전은 초헌관이 5성위에 작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에 이어 아헌관이 5성위에 작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5성위에 작을 올리는 ‘종헌례’와 분헌관들이 종항위에 꿇어 앉아 작을 올리는 ‘분헌례’, 이어 초헌관이 음복위에 나아가 복주와 조육을 받는 의식인 ‘음복수조례’, 대축이 변과 두를 거두는 ‘철변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초헌관이 축문과 폐백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의식인 ‘망예례’를 마지막으로 알자가 초헌관에게 의식을 마쳤음을 아뢰는 과정인 예필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됐다.

    2부 순서로 오기주 전교가 수고한 제관들과 참석 내빈 소개를 하고 인사를 했으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윤영덕 국회의원, 김영집 시의회 의장, 김병내 남구청장이 축사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기주 전교는 인사말에서 “복잡다단한 시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석전에 초헌관으로 집전하신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공부자의 유덕으로 큰 복 받으실 것이다. 그리고 아헌관 김점기, 종헌관 정영기 외 제관님들도 수고 많이 하셨다. 참석하신 유림 모두 건강과 큰 복 누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지역 유학의 산실인 광주향교에서 공기 2573년 춘기석전에 첫잔을 올리는 초헌관으로 봉행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오늘 석전을 준비하신 오기주 전교님과 이동재 이사장님, 정영기 전례위원장님, 박종두 성균관유도회 시본부 회장님을 비롯한 유림들께 마음 깊이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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