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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0회 성년의날 행사 거행(20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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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향교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70회   작성일Date 22-06-28 12:20

    본문

    제50회 성년의 날 행사 거행
    광주향교(전교 오기주)는 5월16일 오전 10시30분 오기주 광주향교 전교를 큰손님으로 모시고 내빈, 유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광주향교 성년의 날 전통 관·계례식'을 충효관에서 거행했다.
    관·계례식은 광주향교 선종삼 사무국장의 집례로 성년대상자 입장, 큰손님 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낭독, 기념사, 축사, 상견례,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의관점시, 초례, 음복례, 성년선서, 성년선언, 수훈례, 자해설, 자명례, 성년자배례, 예필선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윤리선언문낭독은 정영묵 청년유도회광산지부회장, 기념사는 오기주 전교, 축사는 김병내 남구청장, 박종두 성균관유도회 광주시 본부 회장이 했다.

    올해만19세 되는 학생들을 선정해 관례자(남) 선민우군, 계례자(여) 강다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초례, 성년선언, 수훈례, 자해설등을 오기주 전교, 김화자 여성유도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광주향교 오기주 전교는 기념사에서 “오늘 전통 관 · 계례식에 참여한 관례자 선민우군과 계례자 강다형양 진심으로 축하한다. 성년식은 소년기를 벗어나 청년기를 맞이하는 일정한 나이에 남자는 상투를 틀고 그 위에 관을 씌우는 관례와 여자는 머리를 올려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 계례라는 우리의 전통적인 의식이다. 오늘 관·계례식을 마친 두학생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욱 훈련되고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국가관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다른 이의 모범이 되고 국가사회의 큰 동량으로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통 관례는 남자에게 어른이 쓰는 관건과 예복을 세 번에 걸쳐서 씌워주고 입혀주는 삼가례(三加禮), 술을 마시는 초례(醮禮), 자를 지어주는 자관자례(字冠者禮)로 진행된다. 삼가례는 어른의 평상복을 입히는 시가례, 외출복을 입는 재가례, 예복을 입는 삼가례로 진행된다. 이는 예와 복식이 더 높아지고 중해짐에 따라 관자도 정신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라는 의미가 있다. 이날 양양향교는 복식이 준비되지 않아 단가례로 진행했다. 관자에게 상투를 틀어 유건을 씌우고 도포를 입혔고, 계자에게는 쪽을 지어 비녀를 꽂아주고, 족두리를 씌우고 당의를 입혀주었다. 이어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술 마시는 법도와 교훈을 내리는 초례를 하고, 이름을 소중히 여기라는 뜻에서 자(字)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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