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광주시본부 5월 정례회 개최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 운동 교육-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 본부(회장 박종두)는 지난 5월23일 오전 10시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 임인년 5월 정례회 및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 운동 교육을 광주향교 전교, 지부 회장, 고문, 원로와 회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래호 기획실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문묘배례, 상견례, 백록동규 낭독, 신입회원 선임장 수여, 회장 인사, 전교 축사, 안건협의,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백록동규 낭독은 안규춘 수석부회장 , 선임장수여 박종두회장, 축사는 광주향교 오기주전교 , 교양강좌는  김영국(문학박사,조선대초빙교수)이 했다.
선임장 수여에서는 신입회원 장경수(상임위원), 서대석(자문위원), 박건태(상임위원등 3명에게 수여하고 성균관 뱃지를 달아 주었다.
박종두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가지로 바쁘시고 설레는 가운데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를 함께해주신 원로님과 단체장님 그리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우리유림은 유도정신에 입각하여 사회질서를 순화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교화 단체이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배우고 수양하면서 자기가정을 바르게 다스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서로 간에 신의를 지키는 것이 의무입니다”.라고 말했다.
오기주 전교는 축사에서 “코로나시기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고 유림이 주인이고 유림의 향교라 생각하고 항상 주인답게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건협의에서 박종두 회장은 “이번 달에 유적지 순례를 실시하고자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물은 바 만장일치로 실시하기로 동의를 받고 6월초 임원회의에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로 하겠다.”고하고 회의를 마쳤다.
2부에서는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김영국 조선대학초빙교수가 “<유교사회의 창출> 부제로 광주향교의 한문교육”에 대해 교육했다.